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LS마린솔루션, 역대최대 분기이익 달성…3분기 영업익 72억

시계아이콘00분 3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매출 86%, 영업익 77% 성장
"글로벌 수주경쟁력 강화"

LS마린솔루션이 3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이익을 달성했다. 해저와 육상을 아우르는 통합 케이블 시공업체로 도약,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LS마린솔루션, 역대최대 분기이익 달성…3분기 영업익 72억
AD

LS마린솔루션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7.1% 늘어난 7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3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회사 측은 "해저 전력 케이블 사업 확대와 선박 등 자산 운용의 효율화가 실적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LS마린솔루션은 최근 육상 케이블 시공 전문업체 LS빌드윈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해저와 육상을 아우르는 통합 케이블 시공업체로 도약했다. 이달 중 유상증자를 마치면 LS빌드윈 4분기 매출이 반영된다. LS마린솔루션 연매출은 전년(708억원)보다 2배가량 늘어난 약 13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자산총액은 지난 6월 말 기준 1945억 원에서 약 2700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LS마린솔루션 측은 서해안 해저 전력고속도로 건설 참여, 해상풍력 사업 확대 등 대형 프로젝트에 필요한 시공 경험을 갖춘 점을 강조했다. 향후 LS전선과 협력해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