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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학생맞춤형 교육포럼 연다…16일 수원·23일 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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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학생맞춤형 교육포럼 연다…16일 수원·23일 의정부 현장 교사가 말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이야기 안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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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에듀테크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포럼’을 이달 16일과 23일 각각 의정부 북부청사와 수원 경기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현장 교사가 말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 이야기’를 주제로 학생 맞춤형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초·중·고 교사 350여 명이 참석한다.


1부는 현장 교사가 에듀테크활용 교수학습을 설계하고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실천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의 개념 이해 ▲학생 맞춤형 교육 전략 도출 및 적용 ▲에듀테크(하이러닝)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사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제언 순으로 발제가 진행된다.


2부는 디지털 시대 교수 학습 전환을 위한 도구 ‘에듀테크’가 교수 학습 설계, 수업, 평가의 전 과정에서 성취기준 도달을 위해 어느 지점에서 기여하는지 교수학습 측면에서 고민하고 성찰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어 사전 질문과 발제자들의 발표에 대한 현장 질문에 답하며 교사들과 소통한다.



김태석 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은 "학습자 개개인의 요구에 부응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에듀테크활용 맞춤형 교육의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춤형 교육의 방향과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기술의 효과적 적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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