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오후 3시30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6.4원 상승한 1355.9원에 마감했다.
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지난 8월16일(1357.6원) 이후 약 두 달 만에 최고 수준이다.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입 업체의 결제 수요(달러 매수) 등 수급적 요인이 환율 상승 폭을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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