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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다움 통합돌봄’ 정부혁신 왕중왕전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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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해결·사각지대 해소…내달 14일 선정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부혁신 왕중왕전 본선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 3월 27일 오전 동구 대인교차로 인근에 들어선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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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대표 복지정책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 본선에 진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혁신적 성과를 인정받아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4월부터 26종의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 사업 시행 1년 만에 1만6,000여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사회 돌봄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적 모델로 평가받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국제도시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혁신 분야 경진대회로, 올해부터 ▲미래 대비 정부 ▲문제 해결 정부 ▲디지털 정부 등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해 최종 ‘왕중왕’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단순히 돌봄 서비스를 신설하는 사업이 아니라 돌봄 시민 발굴(신청)부터 서비스 지원(연계)까지 전달체계를 혁신해 민생문제 해결과 행정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기존 돌봄 체계의 선별주의와 신청주의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민·관·정·학 협치를 통해 사업을 설계한 과정도 주목받았다. 광주시의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광역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뽑혔다.


행안부는 본선 진출 15개 우수사례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 대국민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왕중왕을 확정할 예정이다.



손옥수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이미 대한민국의 대표 돌봄 정책으로 자리매김해 전국의 많은 지자체가 벤치마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변화라면 무엇이든 과감하게 도전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돌봄 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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