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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협력사 CEO포럼 성료…"파트너로 동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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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노현 부회장 "협력사, 단순 벤더 아닌 파트너"

LS그룹이 협력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모아 포럼을 열고 파트너로서 동반성장 의지를 다졌다. 명노현 ㈜LS 부회장은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협력사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LS, 협력사 CEO포럼 성료…"파트너로 동반성장" 명노현 ㈜LS 부회장이 지난 11일 경기도 안성시 LS미래원에서 열린 2024 LS 협력사 최고경영자(CEO) 포럼에서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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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는 지난 11일 그룹 연수원인 경기도 안성시 LS미래원에서 'LS 협력사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포럼에는 명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구매책임자(CPO) 30여명과 함께 한미전선, 성신산전, 엔텍이엔지, 태산기계공업 등 LS 협력사 대표 80여명이 참석했다.


명 부회장은 환영사로 "협력사 대표를 모시고 경영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포럼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LS그룹은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협력사의 의견에 적극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협력사는 단순한 벤더가 아닌 LS의 소중한 파트너로서 동반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S는 협력사 CEO들에게 세무 관련 정보와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되는 특강을 제공했다.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 각사 CPO와 협력사 대표가 동반성장 계획을 공유했다.


LS엠트론 협력사 태산기계공업 전태환 대표는 "포럼을 통해 LS와 관계를 맺은 것이 정말 좋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역량이 뛰어난 LS와 함께 동반성장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한편 LS 각 계열사는 다양한 협력사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LS전선은 협력사와 함께 재해율 감축을 목표로 합동안전점검 및 개선, 불안전·부적합 사항 발굴 및 개선 활동을 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2022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해 매년 약 100억원의 기금을 출연하며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확대에 나서고 있다. LS MnM은 1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협력사의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납품대금을 현금으로 결제해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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