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024년 제5회 상주시 기업인상 대상에 ㈜덕산지에스 박문수 대표이사, 최우수상에 ㈜진성 조진우 대표이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주시 기업인상은 지속적인 기업성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봉사에 솔선수범한 모범 기업인을 위한 상으로 2020년 1회 기업인상 표창이 시작된 후 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상 수상자 박문수씨는 2007년 상주시 외답농공단지에 ㈜덕산지에스를 설립한 후 수로관, 맨홀, 식생블럭 등의 제품을 양산하며 제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KS인증을 획득했고, 콘크리트 제품 제조를 바탕으로 회사 연매출 1800억원을 달성했다.
최우수상 수상자 조진우씨는 2013년 화서농공단지 ㈜진성의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친환경 건설을 선도해 ISO 취득, 특허출원 등 사업을 건실히 확대했으며 사업을 통해 지역내 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지역민 고용 증가와 근로자 복지 증진에도 힘쓴 공이 크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수상 기업인 모두 우리시의 위상을 드높인 분들로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어 대한민국 및 세계의 일류기업으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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