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성동구 '365다움의원''달빛어린이병원' 24시간 문 여는 어린이 진료 의료기관 지정

시계아이콘00분 4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10월 1일 '365다움의원(왕십리광장로 17)'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신규 지정, 평일과 주말, 공휴일 연중 운영... ‘우리아이 안심의원’으로 지정된 ‘아이들소아청소년과의원(고산자로 234)’에서는 평일 오후 9시까지 진료 가능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4시간 연중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신규 지정, 의료 공백 해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달이 비치는 밤에도 어린이를 지킨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중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의료기관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심야 어린이병원이다.


구는 지난 10월 1일 주말 및 공휴일 야간에도 공백 없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365다움의원(왕십리광장로 17)'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해당 병원에서는 평일과 주말, 공휴일 모두 24시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성동구 '365다움의원''달빛어린이병원' 24시간 문 여는 어린이 진료 의료기관 지정
AD

‘달빛어린이병원’ 신규 지정을 통해 대학병원 응급실보다 대기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더욱 저렴한 진료비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어린이 환자를 둔 보호자들의 만족과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긴급한 중증 환자가 응급실에서 우선 치료를 받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평일 저녁 아픈 아이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아이 안심의원’도 운영하고 있다. ‘우리아이 안심의원’으로 지정된 ‘아이들소아청소년과의원(고산자로 234)’에서는 평일 21시까지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통해 경증 어린이 환자가 응급실 진료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의료취약 시간대에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