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가수 뮤지·이도진 ‘관광 홍보대사’ 위촉

용산의 다양한 관광 자원 홍보

용산구는 가수 뮤지, 이도진을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10일 가수 뮤지와 이도진을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뮤지와 이도진은 음악과 예능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로, 이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방법으로 용산구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용산구는 서울의 중심지로 남산, 한강,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공원, 전쟁기념관 등 풍부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구는 이번 관광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두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활용해 글로벌 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두 관광 홍보대사는 용산구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이들의 홍보 활동이 용산구 관광산업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영 구청장은 “바쁜 방송활동 중에도 공익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전략을 통해 용산구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용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