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평택항만공사,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유공 '복지부장관 표창'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평택항만공사,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유공 '복지부장관 표창'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표창을 받았다.
AD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관련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평택항만공사는 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에서 우선구매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총 구매액의 일정 비율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다.


평택항만공사는 최근 5년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금액과 비율이 모두 크게 확대됐는데 구매금액의 경우 2019년 대비 2023년 약 700% 증가했다. 구매 비율 역시 2023년 기준 법정 구매 비율 1%를 훨씬 상회해 3.56%를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자체 조례에서 정한 구매목표 비율 3%를 웃도는 수치다.


평택항만공사는 이 밖에도 지난해 중소기업·여성기업·장애인기업·창업기업·사회적기업·녹색제품 등 공공구매 목표 비율을 초과 달성했다.



김석구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중증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현황을 공유하고, 우선구매 사전검토제를 실시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우선구매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 경기’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