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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가 지난 8일 남양주캠퍼스 우당관에서 인공지능(AI)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날 위원회 출범에는 전지용 경복대 총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와 박종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AI신산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 첫 회의는 전지용 총장의 개회사에 이어 ▲AI 위원회 추진 경과보고 ▲안건 보고 ▲안건별 논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지용 경복대 총장은 "경복대는 남양주시의 유일한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연구와 교육을 지원하며 남양주의 AI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복대는 ‘학생 성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디지털 교육혁신 중심 대학으로서 AI 기반 XR 시뮬레이션 콘텐츠 전문 기술 석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디지털트윈 연구원을 개설해 첨단 산업 분야의 교육과 기술 개발, 응용을 주도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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