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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입고 서울 종로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여행객이 한글 자음, 모음을 새긴 머리를 하고 관광을 즐기고 있는 모습에서 한글사랑이 느껴진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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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기자
입력2024.10.10 11:15
한복을 입고 서울 종로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여행객이 한글 자음, 모음을 새긴 머리를 하고 관광을 즐기고 있는 모습에서 한글사랑이 느껴진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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