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올해 8월 무역적자가 704억달러를 기록해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8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올해 8월 무역수지 적자가 704억달러로 전월(789억달러) 대비 10.8%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694억달러) 이후 5개월 만에 최저치다.
8월 무역적자 폭은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701억달러 적자)보다는 높게 나왔다.
수출은 2718억달러로 전월대비 53억달러(2.0%) 늘었고 수입은 3422억달러로 전월대비 32억달러(-0.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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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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