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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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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징수 활동 기간 운영 체납액 징수 총력

구리시,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추진 구리시청 전경. <사진=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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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집중 징수 활동 기간을 운영하는 것으로, 독촉 및 체납 고지서를 일제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차량, 예금, 카드매출채권 등 재산에 대해 적극적으로 압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난 5월부터 운영하는 책임징수 담당제를 강화하여 동산 압류 등 적극적인 가택수색을 추진하고,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나,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징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징수과 세외수입체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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