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는 활동 부족으로 근력이 감소하는 노인들의 허약을 예방하기 위해 '허약 노인 근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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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보건소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70세 미만 시민 20명이 참가하게 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1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8주간 매주 금요일에 실시된다. 참가자 모집은 선착순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평택보건소 만성질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상·하체 안정성 강화 ▲상·하체 근력 강화 ▲등·허리 안정성 강화 ▲전신 안정성 강화 ▲전신 근력 강화 등으로 구성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근력 강화 프로그램은 허약 노인들의 근골격계 질환과 낙상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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