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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aT와 농식품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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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기업 발굴, 베트남 물류·유통 인프라 지원

삼성웰스토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국내 농식품 분야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 aT와 농식품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협약 정해린 삼성웰스토리 사장(오른쪽)과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국내 농식품 분야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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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웰스토리는 해외 물류·유통 인프라를, aT는 수출 전문성을 지원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삼성웰스토리는 식자재를 공급하는 파트너사 중 우수한 농식품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aT의 수출 지원사업과 연계해 수출을 돕는다는 전략이다.


aT는 수출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 경험이 없는 중소 농식품 기업에 수출 컨설팅과 현지 맞춤 수출 품목 육성, 현지 유통망 개척 등 다양한 항목을 지원한다.


삼성웰스토리는 올해 5월 준공 이후 aT가 주관하는 '해외 공동물류센터'로 지정된 베트남 콜드체인 신물류센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협력 중인 글로벌 B2B(기업간 거래) 파트너사 중 규모가 큰 우수 파트너사를 연계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도 확장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내년 4월 열리는 B2B 식음 박람회 '푸드페스타'에 국내 지역 농산물 전용관을 신설하고, aT가 주관하는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에 참여해 저렴한 비용으로 국내 농산물을 유통하는 등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정해린 삼성웰스토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푸드의 수출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자 한다"며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있는 품목들이 다양한 판로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삼성웰스토리의 국내외 유통망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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