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행사 개최
지방공공기관 우수사례 및 정책방향 논의
전국 지방공공기관이 저출생·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정책 논의에 나선다. 저출생,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이들의 우수사례가 공유될 예정으로 우수 공공서비스를 국민에게 알리는 홍보 전시관도 마련된다.
23일 행정안전부는 이날 대구 EXCO 컨벤션센터에서 지방공공기관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지방공공기관은 주거·교육·의료 등 지역 주민에게 필수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청년·신혼부부·다자녀가구 주택공급 확대 ▲돌봄·의료 강화 ▲문화·체육시설 이용지원 등을 통해 저출생·지방소멸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함에 따라, 지방공공기관도 '저출생·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현안에 대해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방공공기관 현장의 목소리까지 들을 수 있도록 기관장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직원까지 참석 범위를 넓혔다.
이에 맞춰 지방공공기관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에게 총 12점의 정부포상도 수여한다. 우선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을 선도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경남의 산업 육성 정책을 실현한 (재)경남테크노파크 ▲마케팅 투자로 제주관광 산업을 육성·확대한 제주관광공사가 기관 수상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또한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이 국민포장을, 자본금 증자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을 적극 추진한 송재철 전북개발공사 본부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2부 행사인 '경영혁신 워크숍'에서는 ▲저출생·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지방공공기관의 역할과 과제 관련 토론 ▲주요 정책 분야(저출생·지방소멸, 경영혁신, 투자활성화) 우수사례 발표 ▲2025년 정책 방향 논의 등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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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동 차관은 "인구 문제 극복을 위해 지방공공기관에서도 여러 역할을 해 주고 계셔 감사하다"며 "지방공공기관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으로 저출생·지방소멸 문제 해결에 앞장서 이들의 선도적 노력이 민간기업, 더 나아가 사회 전체에 파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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