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가 도내 사회적 약자 지원시설 및 단체 등 36곳에 쌀을 기부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사회공헌 사업을 마무리했다.
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1일과 12일 두 차례 성남시 이매1동 주민센터, 이천시 장애인태권도협회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쌀 나눔 ㅎ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각 시설 및 단체를 통해 도내 사회적 약자 등 명절 기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김석구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추석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공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항만공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쌀 기부 외에도 어르신 장수사진 나눔을 위한 장수사진관 사업,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등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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