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친화적 설계와 쉬운 진료 동선...지상 7층 319개 병상
대전시는 대전의료원 건립사업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병원 설계 분야에서 다수의 경험과 실적을 보유한 현신종합건축사사무소와 지역업체인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응모작으로자연환경 친화적인 이용자 중심의 설계라는 평가를 받았다.
고저 차가 심한 장방형 부지에도 다양한 곳에서의 진입로와 향후 병원의 확장성까지 염두에 둔 설계로 쉬운 진료 동선과 숲길을 이용한 산책로 등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대전의료원은 대전대학교 맞은 편인 동구 용운동 11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1759억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3만 3148㎡ 319병상 규모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공모에 당선된 업체와 오는 10월부터 약 7개월간 기본설계 용역을 추진, 용역을 통해 산출된 사업비를 근거로 2025년 기재부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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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료원은 공공의료의 미래 100년을 준비할 대전시의 숙원사업”이라며 “향후 원활한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운영비 보조에 대한 관련 규정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민관, 지역 정가가 함께 힘을 보태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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