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시아 최고 회의도시 선정…스텔라어워즈 수상

경기도가 4일 마카오에서 열린 스텔라어워즈에서 아시아 최고 회의도시에 선정돼 상을 받았다.

경기도가 아시아 최고 회의 도시로 선정됐다.

경기관광공사는 4일 마카오 샌즈 리조트에서 글로벌 마이스 저널 ‘M&C(Meetings & Conventions) ASIA’가 주최한 스텔라 어워즈(Stella Awards)에서 ‘아시아 최고 회의 도시 : Best Meeting City(Asia)’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는 앞서 비즈니스 데스티네이션즈(Business Destinations)의 BD 트래블 어워즈(2022년)와 스텔라 어워즈의 ‘2023 아시아 최고 인센티브 도시상’을 수상했다.

올해 ‘스텔라 어워즈’에는 총 16개 국가, 900여개 기관 등이 참가해 6개 분야 29개 시상 부문에서 최종 수상자가 나왔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경기도 내 다양한 MICE 기관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세계 각국에서 온 미팅 참가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차별화된 MICE 개최지로서의 면모를 지속적으로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