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위에서 만나는 씨푸드 와인바
개점 기념 선셋 요트 투어 등 진행
아영FBC는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 해산물과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무드앵커(MOOD ANCHOR)'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무드앵커는 서울의 대표명소인 한강에서 세계 각국의 해산물 요리를 현지의 맛 그대로 재현해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은 물론 일본과 태국,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부터 미국, 아르헨티나까지 다양한 국가의 해산물 요리를 현지 조리법으로 선보인다.
무드앵커는 세빛섬 중 강변에 가장 가까이 위치한 솔빛섬 2층에 위치해 한강의 여유를 만끽하기에 좋다. 와인과 음식 외에도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라이브 공연을 선보여 맛과 멜로디가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규모는 약 120평으로 총 80명까지 동시 입장이 가능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아영FBC는 무드앵커 개점을 맞아 ‘골든블루 마리나 콜라보 요트 투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요트 투어와 함께 2인 커플세트 식사, 와인 3종 페어링, 공연 관람까지 제공된다. 요트 투어 시간은 7시와 8시로 두 타임으로 구성됐고 석양을 바라보며 와인과 식사를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한 케이터링 서비스도 판매중이다. 예약은 캐치테이블을 통해 가능하며, 2인 요트 투어 기준 10만원 후반 대에 판매중이다.
아영FBC는 무드앵커 외에도 무드서울, 사브서울, 모와, 클럽 코라빈, 르몽뒤뱅, 이들스, E.O.D 펍앤라운지 등 8개 F&B 직영매장을 운영 중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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