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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추석연휴·비상대응 … 상수도 급수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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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주민 불편 처리

경남 함안군은 추석 연휴를 대비해 군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추석맞이 상수도 급수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추석 연휴 전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주요 상수도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사전에 수도계량기 및 기동 수리 장비 등 주요 자재를 확보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을 즉시 보수하는 등 추석 연휴 동안 관로 누수 등 급수 사고 발생 시 시설 복구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울일 예정이다.

함안군, 추석연휴·비상대응 … 상수도 급수 대책 추진 함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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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는 ‘상수도 종합상황실’과 ‘기동수리반’을 운영해 수도 관련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황실에서는 대행업체를 일자별로 지정해 상하수도사업소 직원이 상시 근무하면서 상수도 누수와 단수, 계량기 고장, 파손 등 생활 민원을 접수해 군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해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상수도 관련 불편 사항 신고는 함안군 상하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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