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곡성군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월 최대 25만 원…3년 간 지원
주거비 부담 경감·안정적 정착 유도

전남 곡성군은 ‘2024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관내 주택을 구입하여 거주하는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에 월 최대 25만 원의 주택자금 대출이자를 3년간 지원하여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곡성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곡성군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곡성군은 신혼부부,다자녀가정의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한다.[사진제공=곡성군]
AD

지원 대상은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대출 심사를 통과해 지난해 10월부터 오는 9월까지 6억원 이하의 곡성군 소재 주택을 구입한 신혼부부(만 49세 이하, 혼인신고일 7년 이내) 또는 다자녀가정(미성년자녀 2명 이상, 자녀 중 1명은 만 12세 이하)다.


소득 기준은 부부합산 연 소득이 신혼부부는 8500만원 이하, 다자녀가구는 1억 원 이하다.


단, 1가구 다주택 소유자,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주거 관련 유사 사업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이 사업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곡성군에서 결혼?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원 방안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