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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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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대상 스마트농업 운영과 기술 습득 제공

아산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본격 운영 충남 아산시가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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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아산시 염치읍 염성리 313번지에 1008㎡ 규모의 고정식 온실 형태로 구축됐으며 △ICT융복합시설 기반 스마트팜 △자동제어 양액 수직형 수경재배 시스템 △에너지 절감 수냉식 냉·난방기 △양액 순환식 재배 등 신기술이 투입돼 청년농업인에게 스마트농업 운영과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팜은 국내 최초 온실 수직형(Y자형) 재배기로 아산시 관내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인이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으며, 24시간 연중 생산시스템을 활용해 일반 스마트팜(수경재배) 온실 대비 5~6배 생산량을 자랑한다.



아산시 관계자는 “농업정책 핵심기조에 발맞춰 미래농업 실현과 4차 산업혁명 ICT융복합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팜 시설 구축은 아산시 농업 분야의 큰 자산”이라며, “향후 사관학교 운영과 청년농업인 양성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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