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클릭 e종목]"현대차, 해외 판매 둔화로 3분기 실적 둔화 우려 존재"

시계아이콘00분 3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클릭 e종목]"현대차, 해외 판매 둔화로 3분기 실적 둔화 우려 존재"
AD

SK증권은 3일 현대차에 대해 해외 판매량 부진으로 3분기 실적 둔화 우려가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와 기아 모두 해외 판매량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며 "특히 현대차는 7.2% 떨어지며 최근 글로벌 수요 둔화와 경쟁 심화를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글로벌 8월 도매판매량이 33만3000대로 전년 대비 전년 대비 5.3%, 전월 대비 0.1% 줄었다. 특히 8월 해외 판매는 27만5000대로 전년 대비 7.5% 감소하고, 전월보다는 3.7% 증가했다.


기아의 경우 글로벌 8월 도매판매량이 25만2000대로 전년 대비 1.7%, 전월 대비 3.9% 줄었다. 8월 해외 판매는 21만1000대로 전년 대비 1.3%, 전월 대비 2.2% 떨어졌다.


윤 연구원은 "내수 기준 현대차는 투싼, 싼타페 하이브리드 판매 호조로 내수 하이브리드 판매량이 전년 대비 26.9% 증가했으며, 전기차 판매는 캐스퍼 전기차 판매 개시로 38.1% 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아는 7월 출시된 EV3 판매량이 4002대를 기록하면서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146.7% 증가했지만,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쏘렌토 HEV 판매량이 감소하며 전년 동월 대비 소폭 감소했다"라고 덧붙였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