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는 서비스 시작 13년 만에 회원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쏘카 회원 1000만명이 이동한 거리는 약 29㎞로 이는 지구 7만2000여 바퀴에 해당한다. 누적 주행거리가 가장 많은 회원은 2017년 쏘카에 가입, 약 20만㎞를 달렸다.
쏘카는 회원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다음 달 18일까지 '100시간 챌린지'를 진행한다.
쏘카 이용 패턴에 맞춰 데일리쿠폰팩과 트래블쿠폰팩을 선택하면 쿠폰팩이 발급된다. 데일리쿠폰팩에는 왕복 단시간(10시간 이상) 50% 할인 쿠폰, 트래블쿠폰팩에는 장시간(30시간 이상) 55% 할인 쿠폰이 각각 지급된다. 부름 55% 할인과 편도 50% 할인 혜택이 공통으로 포함된다.
챌린지 기간 내 누적 이용 시간에 따라 쏘카 애플리케이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도 지급한다. ▲10시간 1000크레딧 ▲20시간 5000크레딧 ▲40시간 1만크레딧 ▲70시간 5만크레딧 등 구간별 크레딧 증정 혜택이 부여된다. 누적 이용 100시간을 달성한 회원 7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고 다음 달 2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지급받은 쿠폰팩을 주중에 이용하면 이용 시간을 더 많이 쌓을 수 있다. 쿠폰을 사용해 쏘카를 이용하면 5시간이 추가로 부여된다. 주중(일요일 오후 7시~금요일 오후 7시) 사용 건에 한해서는 이용 시간이 2배로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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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욱 쏘카 대표는 "앞으로도 쏘카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고 행복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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