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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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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대체인력 인건비 6개월간 최대 1200만원

9월 2일부터 경상북도 모이소앱으로 신청 가능

경북 영주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2024년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체인력 인건비를 출산 후 6개월간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12월 31일 출산한 소상공인과 배우자로 ▲거주지·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있는 소상공인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직전년도 매출액이 연 1200만원 이상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요건을 충족한 신청자는 육아 공백으로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월 최대 200만원, 연속된 6개월간 최대 12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고용 시 최저임금법·근로기준법에서 정하는 기준을 만족해야 하며 사업장당 1명분만 지원된다.


대상자는 오는 9월 2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경북도 ‘모이소’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선정된 소상공인은 1개월 단위로 인건비를 청구할 수 있다.


박남서 시장은 “출산·육아로 사업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사업이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해당 소상공인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영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경북 소상공인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영주시,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 추진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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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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