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진주시, 사천시의 광역소각장 설치 제안 검토 ‘환영’

시계아이콘00분 2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사천시 측에 ‘사천지역에 광역소각장 설치’ 공식 요청 예정

광역소각장 설치비용은 분담 비율에 따라 진주시도 동참

경남 진주시는 사천시에서 최근 여러 언론보도를 통해 ‘진주시가 단독사업을 중단하고 광역소각장 설치를 제안하면 적극적으로 검토한다’고 밝힌 데 대해 환영 입장을 표명했다.


진주시, 사천시의 광역소각장 설치 제안 검토 ‘환영’ 진주시청 전경.
AD

이에 따라 진주시는 사천시와 함께 사천지역 내 광역소각장 설치를 공식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주시는 지금까지 사천시에서 공식적으로 광역소각장 설치를 제안하지 않아 단독 소각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소각시설 설치 후보 지역의 주민반대로 현재까지 입지선정 절차를 진행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민들의 설치반대 집회도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천시가 사천시 지역에 광역소각장 설치를 결정한다면, 진주시는 행정통합 조건 없이 광역소각장 설치를 공식적으로 요청할 것이며, 광역소각장 설치에 드는 비용도 분담 비율에 따라 부담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사천시와 긴밀히 협조하여 사천지역에 광역소각장이 잘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행정통합과는 별개로 광역소각장 조성에 양 시가 협조함으로써 동반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