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출신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문화체육관광부는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 신임 대표에 김장호 전 해외문화홍보원장을 임명한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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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신임 대표는 문체부 예술진흥과, 문화산업총괄과,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운영과, 저작권정책과 등을 두루 거치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2022~2023년 해외문화홍보원장을 역임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원활한 조직운영과 예술 산업화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김 신임 대표가 급변하는 예술 환경에 발맞춰 예술경영지원센터를 혁신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예술의 해외 시장 진출·유통을 지원하는 핵심 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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