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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동아화성, 인디아 성장의 실질적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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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동아화성에 대해 인디아 성장의 실질적인 수혜주라고 2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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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화성은 2분기 매출액 946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5.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2.2% 감소했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가전 모두 양호한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인디아, 멕시코 등 주요 해외법인 가동률 상승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동아화성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자동차, 가전 부문의 양적, 질적 성장 지속이 예상된다"며 "인디아 1, 2공장의 가파른 성장 등 해외법인의 가동률 증가가 실적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인디아 법인의 경우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의 실질적 수혜주로 판단되며 2024년 연매출 800억원 달성이 예상된다"며 "현대차는 인디아 첸나이 1, 2 공장에 이어 푸네 3공장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으며, LG전자도 글로벌 주요 국가 중 가장 높은 경제 성장을 보이는 인디아 시장에 진출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또 하나의 매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친환경 아이템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올해 상반기 현대차향 배터리 팩 가스켓의 약 70%를 납품하고 있다"며 "현대차 아이오닉 시리즈, 하이브리드 차 등 주요 고객사의 친환경차 생산 확대가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대차 그룹의 북미, 유럽 지역 EV용 배터리팩 가스켓 물량의 상당 부분을 납품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임 연구원은 "자회사 동아퓨얼셀이 개발한 5kw급 건물용 고온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 시스템의 중장기 성장성에 주목한다"며 "향후 유럽 CE 인증이 완료될 경우 수소연료전지 사업의 본격 스타트 및 기업 가치 재조명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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