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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체코 협력TF 회의…"내달 尹 체코 방문 준비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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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진 외교안보특보·성태윤 정책실장 공동 주재

대통령실, 한·체코 협력TF 회의…"내달 尹 체코 방문 준비 상황 점검" 체코 원전 특사단으로 다녀온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체코 방문 결과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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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1일 '한-체코 협력 관계 심화를 위한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내달 체코 방문과 관련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장호진 외교안보특별보좌관과 성태윤 정책실장 공동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우리 기업이 체코 원전 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향후 체코 원전 협력 발전 방안을 비롯해 금융·산업·에너지·과학기술·교통 인프라·교육 등 제반 분야에 걸친 호혜적 협력 추진 방안이 검토됐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와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윤 대통령의 이번 방문이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정상 방문을 차질 없이 준비하는 한편,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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