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가 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교 5개 강좌를 연다.
동명대 입학홍보처는 부산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2학기 동명대학교 중등 통합 방과후 학교 5개 강좌를 열어 학교 수업에서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실습 및 예체능 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알렸다.
학생 특기 신장을 돕고 적성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 강좌는 교육 환경이 열악한 지역과 문화 소외지역에 있는 학생에게 배움의 기회를 줄 예정이다.
이 통합 방과후 학교는 2023학년도 1학기 첫 운영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컴퓨터 미디어 작곡, 태권도, 테니스, 캐릭터 굿즈 만들기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왔다.
2학기에 개설되는 5개 강좌는 9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운영된다. 강좌는 ▲나만의 디저트 만들기 ▲전국 최강 Do-ing 축구교실 ▲익스트림(시범,품새) 태권도 ▲처음 시작하는 컴퓨터(MIDI) 작곡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특허 출원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등이다. 이 가운데 신청자 10명을 넘는 강좌 5개만 개설된다.
상세한 강좌 내용을 동명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수강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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