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등하원 쉘터…관내 7곳 설치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20일 고현동 고현아이파크 아파트에서 영·유아 등·하원 쉘터인 '새싹스테이션 7호'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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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스테이션'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영·유아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하원 때 추위나 더위, 미세먼지 등을 피하는 것은 물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8월 세교센트럴파크를 시작으로 ▲이편한세상오산세교 ▲죽미마을 휴튼9단지 ▲원동 힐스테이트 ▲운암주공1단지 ▲양산동 늘푸른오스카빌에 이어 이번 고현아이파크까지 총 7곳에 새싹스테이션 설치를 마무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싹스테이션 설치는 기존 노상에서 눈비 속에 아이들을 보내고 마중하시는 부모님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해결하고자 계획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한 발 더 다가서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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