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시스템 및 냉각장치 등 57개 항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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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국내 전기차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21일 렉서스코리아는 전국 렉서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다음 달 30일까지 총 57개 항목을 정기 점검하는 '렉서스 전기차 무상 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항목에는 렉서스 전용 진단기(GTS)를 활용한 EV 시스템 및 냉각 장치 점검, 고장 코드(DTC) 검사를 비롯해 ▲섀시 및 보디 점검 ▲모터룸 및 성능 점검 ▲실내 및 실외 장치 점검 등이 포함됐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렉서스 공식 서비스센터 및 렉서스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전기차량의 리튬이온 배터리 특별 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기차를 구입한 고객은 리튬이온 배터리가 고장 났거나 잔여 용량이 70% 이하인 경우에 한해 보증 기간을 10년 또는 20만㎞(선도래 조건)까지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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