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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환자 증가에 따라 ‘감염병대응TF’를 구성하고 환자 발생 및 치료제 수급 관리 등 선제 대응 태세를 구축한다.
코로나19 감염병대응TF는 유영철 도 보건건강국장을 중심으로 감염병관리과 등 보건건강국 내 4개과 7팀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감염병대응TF는 앞으로 ▲환자 발생 추이 및 입원환자 현황 ▲치료제 수급(재고) 현황 관리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발열 클리닉 운영 및 긴급치료 병상(이천병원, 안성병원) 확보 ▲감염 취약 시설(요양병원, 요양원 등) 대상 환자 발생 모니터링 및 예방수칙 준수 홍보 등을 한다.
이후 확산 상황에 따라 TF의 규모를 확대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실내 환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감염병 예방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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