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고흥군, 전남 국립의대 설립 주민공청회 연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8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오는 8월 21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서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전남 국립의대 대학병원 신설과 관련해 정부의 추천 용역 수행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이 주최하는 공청회가 오는 21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된 공청회에서는 용역사에서 공청회 진행 방법과 안건에 관해 설명하고,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방식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고흥군, 전남 국립의대 설립 주민공청회 연다 [사진제공=고흥군]
AD

특히 이날 공청회에서는 고흥 군민뿐만 아니라 타 시군 거주자도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주최 측에서는 최대한 다양하고 많은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참석자 누구에게나 발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청회 진행 중 발언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서면이나 인터넷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현재까지 설립방식 선정위원회에서는 ‘단일의대+단일병원’, ‘단일의대+복수병원(신설 2개소)’, ‘단일의대+복수병원(신설 1, 기존 병원인수 1)’ 등의 설립방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청회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서 충분히 의견을 수렴한 뒤, 전문가로 구성된 설립방식 선정위원회 논의를 거쳐 8월 말에 확정안을 공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