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에 문화 및 예체능 교육 후원을 위해 1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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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는 후원금을 전달하며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이원태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아동돌봄강사 22명과 함께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3년 차인 해당 사업은 올해 시니어강사를 22명으로 확대 선발해 부산지역 좋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니어강사들은 이달 말부터 지역아동센터 등 33개소 5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체능 교육을 제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 격차 해소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며 "시니어분들은 문화·예체능 전문 강사로서의 제2의 인생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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