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울산박물관서 ‘이야기 상점’ 차린다… 전래 이야기보따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8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제2회 반짝전시 8월20일~10월20일

박물관 2층 로비서 울산의 역사문화

울산지역 전래 이야기를 풀어놓는 이야기 상점이 열린다.


울산박물관은 오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박물관 2층 로비에서 제2회 반짝 전시 ‘이야기 상점’을 개최한다고 19일 알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울산에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설화를 통해 지역 역사와 문화를 살펴본다. 전시는 ‘울산지역 상품’, ‘울산 효자 상품’, ‘상점 안 작은 서점’으로 진행된다.


‘울산지역 상품’에서는 고래논 이야기와 이의립 이야기를 통해 울산의 특산품인 고래 고기와 철에 대해 살펴본다.


‘울산 효자 상품’에서는 삼밭골 이야기와 효자 송도 이야기를 보며 옛 선조들의 효행과 함께 북구 효문동과 같이 지명의 유래도 함께 알아본다.


‘상점 안 작은 서점’은 문수산 고양이 짐바(짐을 묶거나 매는 데에 쓰는 줄)바위 설화와 우리나라 전래 이야기책을 전시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상점에서 흥미로운 책을 고르듯이 울산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더불어 이야기 속에서 울산 지역 인물의 활동과 지명 유래를 함께 알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박물관서 ‘이야기 상점’ 차린다… 전래 이야기보따리 울산박물관.
AD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