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지방대학 활성화사업단은 지난 7일 경북도 약사회와 ‘약물 오·남용 예방과 폐의약품 회수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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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 기관은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경북도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지역 보건의료분야 인재 양성 ▲상호 협력사업 추진을 통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특히 의약품 사용이 많은 경북도 지역의 노령 인구를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과 폐의약품 회수·홍보 도우미 역할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김용찬 지방대학 활성화사업단장 “이번 협약으로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고 회수율을 향상해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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