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 노량대교 인근 갯바위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양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 28분께 경남 하동군 노량대교 인근 갯바위에 사람이 엎드려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출동한 해경은 현장에서 검은색 반소매 상의, 남색 긴바지를 입고 검은색 운동화를 신은 50대 남성 A 씨가 엎드린 채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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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해경은 A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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