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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재난 현장 디지털 트윈 활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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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공간 정보' 화재진압·인명구조·도상훈련 활용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화재 선제적으로 활용한 3차원 공간 정보 교육에 나섰다.


13일 전북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도청 전산 교육장에서 소방서 현장지휘부서 담당자와 긴급구조 훈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 LX 플랫폼 디지털 트윈을 교육했다.


전북소방, 재난 현장 디지털 트윈 활용 교육 전북소방본부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화재 대응과 훈련에 선제적으로 활용한 3차원 공간 정보 교육에 나섰다.[사진제공=전북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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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윈 기술'은 현실 세계의 시스템이나 프로세스를 가상 공간에 똑같이 복제, 시뮬레이션하고 분석한 기술이다. 이 기술을 소방업무에 적용하면, 화재 발생 시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 최적의 대응 전략을 수립해 효과적인 소방 활동이 가능하다.


실제 화재 현장과 유사한 건축물 내부 3차원 공간에서 화재진압과 고립된 구조요청자 인명구조 도상 훈련을 함으로써, 소방 공무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전북소방본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신속 정확한 119 출동에 '공원형 아파트 단지 긴급차 출동로 DB 구축사업' 등 도민 안전 정책을 상호 협력해 왔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LX 플랫폼 디지털 트윈 서비스로 화재에 더 스마트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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