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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영상 속 서울지하철과 함께한 추억...서울교통공사 유튜브 영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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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개통 50주년, 서울지하철과 함께한 추억’ 주제로 유튜브 영상 공모전 개최
6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 35일간 총 104개 작품 접수 … 최종 수상작 9개 작품 선정
대상에 이노기획팀 ‘매일 만나는 서울 지하철’ 선정, 최종 선정작은 유튜브와 지하철역서 감상 가능해

짧은 영상 속 서울지하철과 함께한 추억...서울교통공사 유튜브 영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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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을 기념해 서울지하철과 함께한 추억을 회상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재발견하기 위한「2024년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 최종 수상작 9개 작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6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 35일간 1~3분 이내 영상을 공모한 결과 총 104개의 작품을 접수했다. 이후 공사는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104개의 작품 중 9개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공사가 준비한 첫 번째 유튜브 영상 공모전으로, 참가자들은 작품을 해시태그와 함께 참가자 개인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는 방식이었다.


대상으로는 이노기획팀의 ‘매일 만나는 서울지하철’이 선정됐다. ‘매일 만나는 서울지하철’은 영상 속 주인공이 고등학생 시절부터 청년이 되어 결혼하기까지의 인생 주요 시점을 서울지하철의 개통 연대기와 연결해 서울지하철과 청년의 성장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최우수작 2편으로는 어떤 상황에서도 빠르고 안전하게 시민의 일상생활과 함께한 서울지하철의 노력을 담은 ‘시민들을 위해 달려온 서울교통공사(문진성 作)’, 서울지하철 50년이 가져다준 변화와 앞으로의 50년을 응원하는 ‘Mr.Metro’(그릴드파인애플 作)이 선정됐다.


9편의 수상작 작품 목록은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들은 추후 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과 역사 내 특정 조명광고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이번 공모전에 지난 50년 동안 일상을 함께한 서울지하철의 소중한 가치와 매력을 영상에 담아주신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100년을 함께 할 서울지하철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시민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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