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다음달 15일 임기 만료로 퇴임하는 이원석 검찰총장(사법연수원 27기)의 후임 검찰총장 후보로 심우정 법무부 차관(26기), 임관혁 서울고검장(26기), 신자용 대검찰청 차장검사(28기), 이진동 대구고검장(28기)이 추천됐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원회)는 7일 오후 2시부터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총장 후보군 심사를 진행한 뒤 심 차관 등 4명을 총장 후보로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했다.
박 장관은 이들 중 1명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청하는데, 이때 추천위원회의 추천 내용을 존중하도록 법이 정하고 있다. 추천위원회가 총장 후보자를 추천하면 해당 위원회는 해산된 것으로 간주된다.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csj040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