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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대통령, 증시 상황 기민한 대응 지시…모니터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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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밀하고 선제적인 공조 대응 당부"

대통령실 "尹대통령, 증시 상황 기민한 대응 지시…모니터링 가동" 전날 급락했던 코스피가 6일 80.60포인트(3.3%) 오른 2,522.1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41.59p(6.02%) 오른 732.87로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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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6일 "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 중 전날 글로벌 증시 폭락 상황을 지켜보면서 기민한 대응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미국 경제의 경착륙 우려가 아직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도 높은 상황인 만큼 필요시 신속하게 시장 안정 메시지를 전달하고, 기민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80.60포인트(3.3%) 오른 2522.15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로 인한 폭락 장세에서 벗어나 2500선을 회복했다.


낙폭 과다 인식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는 등 투자 심리가 다소 회복되면서 주가가 반등했다.


정부는 개장 전인 이날 오전 7시30분 경제부총리 주재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를 열고 시장안정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후 장중에도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주가·환율 등 시장지표 전반에 대한 상황을 지속해서 보고받고, 관계기관들의 '긴밀하고 선제적인 공조 대응'을 당부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관계기관 24시간 합동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향후 컨틴전시 플랜을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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