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인 이상 단체 관람객, 춘추문으로 입장
청와대재단은 다음 달부터 청와대 관람을 위한 온라인 예약 마감 시간을 늦춘다고 29일 전했다. 대다수 관람객이 온라인 예약을 이용함에 따라 오후 5시로 30분을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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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과 국가유공자·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당일 현장 입장은 본관 등 실내 입장 마감 시간을 고려해 오후 5시(3~11월 하절기 기준)로 통일한다. 더불어 11인 이상 단체 관람객을 춘추문으로 입장하도록 유도해 정문의 입장객 혼란을 최소화한다.
청와대재단 관계자는 "입장, 화장실 이용 등이 한층 편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람객이 청와대의 가치와 매력을 충분히 느끼도록 편안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최우선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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