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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통합보훈회관 설계 당선작에 엠아이디건축 '기억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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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고동에 2440㎡ 규모 건립예정

경기도 이천시는 '이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엠아이디건축사사무소 출품작 '기억의 빛'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천시, 통합보훈회관 설계 당선작에 엠아이디건축 '기억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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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부터 진행한 이번 설계공모에는 9개 업체가 작품을 제출했으며, 시는 지난 23일 심사위원회를 개최, 당선작 1점과 입선작 2점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천시 통합보훈회관은 관고동 6-1에 연면적 244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관내 보훈단체 및 지역자활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역사를 기억하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저층부에 기억의 길과 추모의 벽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인접한 경기도 근대건축자산 건축물과의 공존을 위해 '소통 마당'과 '공존의 마당'을 계획했다. 특히 올해 착공해 2026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창전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고려한 디자인과 열린 외부공간 구성으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당선 업체에는 용역비 3억6000만원 상당의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권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공모에서 2위는 엠오에이건축사사무소와 이공일건축사사무소의 공동응모작, 3위는 슬로프트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선정됐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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