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입성한 산일전기가 상장 첫날 24% 넘게 오르고 있다.
AD
29일 오전 9시58분 현재 산일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24.43%(8550원) 오른 4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일전기는 특수변압기와 리액터 등 전력기기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제너럴일렉트릭(GE), 도시바&미츠비시(TMEIC) 등이 주요고객사다.
앞서 산일전기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413.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밴드(2만 4000원~3만 원) 상단을 초과한 3만5000원에 확정했다.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약에서는 경쟁률 423.09대 1을 기록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