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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이상적인 유보통합기관 모델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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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기관 공모 나서

유치원·어린이집 6곳 내년 2월까지 운영

부산시교육청은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찾기 위한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기관 공모에 나선다.


교육부 주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현재 유치원·어린이집 보완 요소를 강화해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시범사업은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4대 핵심 과제 추진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과제는 ▲충분한 이용 시간·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역량 강화 등이다.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될 유치원·어린이집은 내실 있게 과제를 수행하고, 시 교육청은 이들 기관의 원활한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컨설팅단 운영, 협의체 구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6곳의 유치원·어린이집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운영을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내달 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이후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시 교육청은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6일 유치원, 어린이집, 시·구(군) 업무 담당자 등 800여명 대상으로 시범사업 설명회도 개최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은 성공적인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다”며 “교육청은 내실 있게 시범사업을 운영해 질 높은 교육·보육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교육청, 이상적인 유보통합기관 모델 찾는다 부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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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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