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 본사서 업무협약식
편의점 이마트24는 티맵모빌리티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본사에서 데이터 기반 지역 맛집 상품화와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AD
티맵모빌리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맛집을 선별하고, 이마트24는 선별된 맛집의 메뉴를 상품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두 회사는 ▲이용고객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 ▲상품 또는 서비스를 연계한 공동 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한 전방위 홍보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두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균형발전과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채양 이마트24 대표는 "이번 협력은 단순한 업무 제휴를 넘어 고객에게 '최고의 맛'을 선사하겠다는 이마트24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양사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분이 이마트24와 티맵모빌리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