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에이스 오상욱이 2024 파리올림픽 결승에 진출하며 개인전 그랜드슬램까지 단 한 걸음만을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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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4위 오상욱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린 남자 펜싱 사브르 개인 4강전에서 세계랭킹 7위인 이탈리아의 루이지 사멜레를 15-5로 가볍게 제압했다.
오상욱은 결승에서 세계랭킹 14위인 튀니지의 파레스 페르자니를 상대한다. 결승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28일 오전 4시5분에 열린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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