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은 16일부터 농업인회관 1층에서 농산물 가공·창업 희망자 대상 ‘농산물 가공 기술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교육은 ▲농식품 판매를 위한 인허가 절차 ▲식품 위생 및 안전교육 ▲에스엔에스(SNS) 활용 마케팅 ▲지역 농특산물 ‘밀키트’ 상품화 기술 ▲현장 견학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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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매주 1회씩 총 10회를 진행해, 오는 9월 24일 교육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 상품화 등 창업에 필요한 소양을 갖추는 데 유용한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한종 군수는 “농산물 가공 상품화 전문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생산자’에서 ‘판매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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